공연 이후에 만들기체험도 있다고 하여 오랜만에 애들과 함께하면 좋겠다 싶어 얼른 겟했다~~

들어가보니 소극장중에서도 소극장!

아담하고 정겨운 그러면서도 깔끔한 공간!

정감가는 장소는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소리로 채워졌다

아이들의 웃음코드와 딱 맞았는지 연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같이 온 어른들도 마찬가지였다 ㅋㅋ

급하게 마무리되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집중시간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았다

공연 후 만들기체험도 아이들이 직접하기엔 난이도가 있었으나 끝까지 하고 싶어했다

만들기.후 신발던지기에 더 열광하긴했지만~~~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었고 집에와서도 재밌었다며 아빠한테 내용 얘기하느라 분주했다

어린아이보다 6~7세 아이들한테 좋을 듯 한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