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가봤던 북서울꿈의숲~

시간이 조금남아서 전망대에 휘리릭 갔다가 왔어요..

엘리베이터로 전망대꼭대기까지 갈수있어요~

시간이되서입장^^~

공연장앞에는 사진찍을수있게 포토존도있구요.

이쁘게되어있더라구요^^~

공연내용은 친구에대한 내용이었어요.

처음에 바닷속 등장인물들이 객석으로 와서 아이들 흥미유발을 시켜주었어요..중간중간 객석으로 서너번 오시더라구요~

뭐하고놀까가 중요한게아니라 같이있기만해도 좋은게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해주었고..

친구들과 힘을합치면 유리병따기같은일도 해낼수있다는것도 보여주었고..

생일이없던 무무를위해 오늘을 생일로정하고 음악회를 열게되는데 서로자기들의 악기를 뽐내려 싸우는 일이 생기죠..

서로조금씩양보하고, 서로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행복한친구들의 웃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사랑하는친구니깐..곁에없어도 항상 마음속에 있기때문에 외롭지않다는 무무의말이 아직도 생각이나네요~

저희아이는 아직도 꼭안아줘요~~무무 그러고있네요..

재미있었다고해요^^~

좋은공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