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아이들 극장에서 열리는 잼스틱 공연을 보고 왔어요~

혜화역에서 마을버스 07이나 08로 버스를 환승해야 해요~

걸어서 가기는 조금 먼 거리같아요.

버스에서 내리니 건너편으로 아이들 극장이 한눈에 보여요~

공연장에 일찍 도착해서 공연장을 둘러보았어요~~

아들아,,, 잠깐만 서보자~~~

하늘에 매달려 있는 물고기들~

물고기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면서 신기한지 계속 보고 있더라고요.

이름처럼 아이들 전문 공연장인지

화장실도 아이들 맞춤...

이름/전화번호 남겨두고 추첨되면 '아기양아, 잘자' 책을 주는줄 알고

간단해서 적어서 넣었는데,,,

책을 주시는거예요!!

그냥 쓰기만 하면 주는 책이였다는~~~

아이가 너무 좋았했어요~

타악기를 이용한 공연!
멋진 연주로 곰세마리, 아기염소 등 동요들을 연주해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와 코코몽 터닝메카드 등 다양한 노래를 연주해줬어요.
아는 노래가 나오니 따라 부르기도 하고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어요~~~

손 번쩍 든 아들....

다른 친구에게 기회가 갔지만,

보기만 해도 아이들 너무 귀여웠어요.

주차장이 힘들것 같아서 차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주차장이 있는줄 알았다면....

그래도 대학로에서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내서 후회는 없어요!

주차요금은 공연관람하시면 3시간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잼스틱 공연! 또 보여주고 싶은 공연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