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딸과 보기에 평일 8시라 부담스러웠지만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예매할 수 있었어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어린이는 울 딸 밖에 없어서 혹 아이 보기 어려울까 싶었는데 넘 재미있게 봤어요.

슬프고 웃기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내용있였어요.

연기들도 넘 잘하시구요.

개인적으로 세탁소 주인아주머니 연기 넘 좋았어요.

최근 본 공연 중 최고였어요.

초등 아이도 슬프고  감동적이였대요.

아이도 저도  한번 더 보고 싶은 연극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