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길 역사탐방과 정동극장 련,다시피는꽃
공연도 보고 행복한 토요일 일상~
올만에 날씨 좋았던 토요일~요나와 함께
고즈넉한 매력이 넘치는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산책도 하고 역사탐방과 정동극장 공연
관람하는 패키지를 다녀왔어요..!
날이 따뜻해서 마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점심먹고 커피한잔 사들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니
너무좋다는 얘기가 절로 나왔어요..
정동극장에서 얼마전 공연을 시작한
"련, 다시피는 꽃"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전통공연으로
벌써부터 보신 분들의 칭찬이 자자한 공연이에요
저도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작품성 뿐만 아니라
공연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한국무용과
음악이 다른분들께 마니 추천하고픈 공연이었답니다.
정동극장 련, 다시피는 꽃 공연은 4월 6일부터 10월 29일
까지 공연하는데요..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시,8시
두번 공연이 있어요~오늘 공연보니까 부모님이나 외국인 친구
분들이랑도 같이 보시면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요나도 공연내내 화려한 궁중무용과 가락에 눈을
못뗄만큼 멋진 공연이었구요..
정동극장의 홍보대사가 하이라이트라고 해요..
한복도 잘 어울리시네요 ㅎㅎ
오늘 프로그램은 공연보기전에
정동길 역사탐방을 먼저 하게 되어있었어요~
정동극장 앞뜰에서 만나서 그룹으로 역사가이드
선생님과 함께 설명을 들으면서 역사탐방을 했어요!
안내책자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설명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요나도 지도보면서 잘 알지는
못해도 열씨미 보더라구요 ㅎㅎ
정동길에 역사적인 공간들이 참 많더라구요..
구 러시아공사관부터 이화학당, 정동교회, 배재학당,
서울시립미술관..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까
먼가 다시 보게되고 신기하고 그렇더라구요..
요기는 구 러시아 공사관..엄청 넓은 부지였는데
지금은 탑만 남아있대요.. 역사얘기 마니 듣고~~
이화학당 앞에서 요나는 다리아파서
잠시 앉아 쉬면서 이야기 듣는중 ㅎㅎ
그러다가도 또 금새 신나서
낄낄대는 즐거운 정동길 역사탐방이었어요~
정동교회 안에서 아펜젤러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요~~정말 오래된 건물인 정동교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참 멋지네요..
배재학당 안에 들어가서 영상자료 보면서
잠시 쉬어가기도 하구요~~
서울시립미술관 앞을 지나서..
다시 정동극장 앞으로 와서 역사탐방은 마치고 공연
관람을 했어요..^^
정동극장 련,다시피는꽃 공연은 8세부터
관람 가능하구요..공연시간은 80분이에요..
공연이 긴장감 있게 전개되어서 전혀
지루함이 없어 잼있게 봤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구..
즐겁게 공연관람..^^
신비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연무대..
80분간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과 이별,
전쟁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공연끝나고 저녁까지 먹고 집으로 왔더니
거의 종일 정동길에서 있었는데 시간이 너무 잘가더라구요
주말 나들이로 딱이었어요..^^
정동길 역사탐방과 정동극장 련,다시피는꽃
관람까지 하는 패키지를 애플도도에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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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13일과 27일 토요일 1시50분에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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