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러 찾아간 곳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극장용~~

지금은 사라진
빛의 나라, 물의 나라, 바람의 나라로 가서
할아버지의 시계를 고칠 수 있는 재료를 가져다 달라는 요청을 받고
다다와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탐험 여행~!

분명 3-5세 아이들이 제일 열광할
두다다쿵과 뿡뿡이의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하기엔
뭐랄까..
수준이 높은 미션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건
척척박사 까버가 물의 나라 아틀란티스에서
사라진 나라 아틀란티스를 자세히도 설명하는 부분에서였다.
분명 초등 연령까지 봐도 무리없이 학습적이면서도
퍼포먼스도 꽤 볼만했던 공연~!

특히 물의 나라와, 빛, 그리고 바람의 특색을 가지고
물방울과 레이져 쑈와 퀴즈, 깃발 댄스등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공연이라
두다다쿵을 볼 연령대보다는 더 높아도 될것 같았다.
날아다니는 풍선 차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놀이들도
70분의 공연시간을 지루하기 않게 잘 꾸몄던 공연이었다.

극장 용의 분위기에 맞게
사라진 문명에 관한 이야기라
알지 못한 것에 대한 배움의 기회로
교육연극적인 가치가 있는 공연~
캐릭터와는 상관없이
초등 학년까지도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