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DANCE, COMEDY 넌버벌 가족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오랜만에 다시 만난 서울시 무용단의
춤추는 허수아비!

윤! 춤추는 허수아비를 관람한지 1년이
넘었지만 주요 장면들을 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만큼 강렬하고, 재밌고~ 인상적인
춤추는 허수아비!

다시 보아도 웃음 팡팡~ 감동 펑펑~
쏟아지는 멋진 공연! 앞으로도 몇 번을 더 보아도 좋을 공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고 왔어요!
^^

처음 춤추는 허수아비를 만났을 때
사진이에요.

그 때는 이렇게 멋진 허수아비들이
관객들을 맞아주었었는데요~

윤이 이 허수아비들이 없다며 얼마나
아쉬워 하던지.. ㅎㅎㅎ

짜잔~! 대신 실물크기의 배우분들 판넬이
많이 있어 윤이 신나하며 공연 이야기를 하고,

여기 저기 다니며 사진 찍기에
바빴다지요. ^^

윤이가 넘넘 좋아하는 못된 닭과도 찍고~
윤이 사실은 젊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며 할머니와도 찍고. ㅋㅋ

허수아비가 없다고 아쉬워 하던 마음은
금새 째잘째잘~ 공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사라졌다지요. ^^

참! 위에
보이시나요?

2017년 5월 ~ 6월 한복을 입고,
세종문화회관 공연관람시 관람료가 무려 50%할인!

오오~! 이런 이벤트 정말 좋아요~!
^^

이제는 익숙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계단을 올라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티켓박스~! 위에 예매처별
구분이 잘 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혼잡하지 않아요.

제일 왼쪽은 물품보관소와 주차할인권을
받는 곳!

티켓을 보여주시고, 세종로공영주차장
4시간 4천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요.

키높이방석도 티켓박스에 말씀하시고 받을
수 있는데요~ 2층은 안전을 위해 방석을 지급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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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D 상품은 프로그램북과 야광봉,
캐릭터 스티커!

야광봉 가격도 정말 착한데 전체 패키지로
구매하면 그냥 선물이나 다름 없어요~!

윤맘네는 첫 관람 때 프로그램북을
구매해서 이번엔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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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티켓 좌석을 확인했습니다.

늘 1층에서만 관람했었는데 앞에 어른이
앉게 되면 윤이 늘 안 보인다고도 하고,

춤추는 허수아비가 군무도 많고, 영상이
더해져 무대 전체를 봐야 하는 부분이 많은 공연이라

이번에는 어린 윤이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층 좌석을 선택했어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는 2층 좌석도
좋다는 후기를 보고 선택하기는 했는데 걱정반 기대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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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장~! 윤맘네는 2층
1열이었어요. 1열에서 보이는 무대랍니다.

1열은 살짝 난간이 시야를 가리기도
하지만 윤이도 안 보이인다는 말 없이 아주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아마도 대사가 있는 공연이면 2층까지
전달력이 좋지 않을 수 있겠지만 넌버벌 공연이고

음향은 2층까지 울림없이 깨끗하게 들려서
오히려 전체를 한 눈에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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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정말 기다렸던 공연~! 기분 좋게~
무대 기념샷도 남기고, 공연을 기다렸어요.

공연이 시작되고, 매 장면장면~ 대사
없는 공연, 춤만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

오히려 말로 하는 것보다 더 집중하게
하고,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던 시간!

대지의 요정들 덕분에 살아 움직일 수
있게 된 허수아비들과 닭의 사소하지만 치열한 싸움!

못된 닭을 혼내주기 위해 대지의 요정들도
한 마음이 되어 닭을 골탕 먹이는데요~

그런 일들도 평화로운 때나 가능한 일!
평화로웠던 마을에 불도저가 몰려오고, 무분별한 개발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무조건 사인을
받아내는 사람들...

그런 것도 모르고 따뜻한 사랑인줄 알고,
푹~ 빠졌던 연희 아가씨와 손녀의 사랑을 위해 사인을 한 할머니!

허수아비와 연희 아가씨는 과연 이 마을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웃음코드와

배경 스크린으로 이해를 돕는 영상들이
더해져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5세 때와는 많이 다른...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

우리의 시골마을을 그린 작품으로 우리
음악과 어울어진 현대무용!

빠른 비트의 난타 무대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난타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나 신기하고
신선했어요.

삼연 때 볼 때도 비트와 댄스, 코미디!
세 가지 모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정하고 또 수정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조금씩 수정되고,
무대장치에도 조금씩 변화를 주며 더 멋진 공연이 되었더라구요.

온전히 공연에 집중하게 하는 멋진
공연!

이번에는 윤이 좀 더 전체를 보며 극을
더 잘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2층 관람을 선택했었는데요~

저도 함께 전체를 보며 더 즐겁게
관람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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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이라서 그런지 공연이 끝나고
닭이 아이들에게 야광봉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어요.

이 때만 잠시 2층 석인 것이
아쉬웠다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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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도 너무나 멋진
공연~!

아이도 어른들도 눈도 마음도 꽉 채울 수
있는 공연~!

진정한 가족무용극!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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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 촬영권을
판매하지 않아 포토타임이 없을 줄 알고

아쉬운 마음에 무대샷을 다시 한 번
찍었는데요~

나오며 스탭분께 여쭈니 1층 로비에서
배우분들 포토타임이 있다고! 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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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이셨을까요? 배우분들도 정말
많이 나오셔서 2팀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멋진 추억~!
예쁜 추억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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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꼭 다시
만나고픈~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 다음 공연 때는
꼭! 꼬옥~!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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