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

딱 제목만 듣고서는 별로 기대를 안하고 갔었다....

그냥 무언가 두드리겠구나 싶었던 것이다..

근데 내가 생각한 무언가 두드리는게 전부일줄 알았는데.. 뮤지컬 공연 사이사이에 들어있었던거라 재미있게 보았다.

아이들에게 쓰레기 버리지 말아라.. 이 잘닦아야 한다 등등

이런것들도 엄마말보단 저런 공연안에서 해주면(남의말은) 잘듣는 우리아이들...ㅋㅋㅋ

소극장은 함께 할수 있고 얼굴도 가까이 보여 좋다..

큰 공연장이 좋았던 난 요즘은 이런 소극장이 더 좋아졌다는...

사진도 공짜로 찍어주구^^ (하지만 우리아인 안찍는다며 시크하게 나갔다는....)

별로 기대를 안했던 공연이라 그런지 훨씬 더 재미있게 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