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대학로 '나무와 물' 예술극장에서 하는 어린이 동요 콘서트, 구름빵을 보고 왔어요~

약도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찾기가 쉬웠어요.

멀리서부터 구름빵 그림을 보고, '엄마, 저기야!'라고 외쳤던 아들...

티켓을 받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신나는 동요와 구름빵 동화가 접목되서 펼쳐질 공연이 기대가 되어요.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요, 모두 9개의 곡이라고 써있지만,

메들리에서 여러개의 음악을 들려줘요.

공연 시간 내내 동요와 율동에 맞춰 아이가 따라하는데, 잘 왔다 생각 드더라고요.

공연 내내 저도 즐거웠어요~

공연이 끝나고, 구름빵(모닝빵)을 배우들이 직접 나눠줬어요.

아이가 평소에도 이거 구름빵이라고, 맛있는지 엄마 한입도 안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