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는 중근동 고대 문명의 교차로로서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페르시아 지중해 지역 문명권들과 활발한 교류가 있었던 곳이지여~~

이슬람의 발상지로서 지금도 수많은 순례자들이 모여드는 종교적 중심지입니다.

함께하는 친구들이 모두 모였어요~​반갑게 인사하고 ~

사전수업을 하러 선생님과 이동을 합니다.

수업전에 혁군과 미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이슬람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읽고 갔어요~!

이번 전시 수업과 딱 맞는 주제의 책이에여~

주니어 김영사 책인데여~

재미도 있고 내용도 알차답니다.

추천합니다.

사전 수업하면서 아이들에게 낯선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와 생활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본격적인 아라비아로의 여행을 떠납니다.

할랑푸드에 라마단 금식 코란까지...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을 많이 접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하는동안 따로이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 전시회를 관람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전시회이니 시간되실때 다녀오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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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아라비아의 선사시대, 오아시스에 핀 문명, 사막 위의 고대 도시,

 메카와 멛디나로 가는길,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 이렇게 5가지 테마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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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막인 아라비아 반도는 약 1만년전엔  푸른 식물과 호수가 있는 비옥한 땅이었다고해여~

그 시대에 만들어 사용하던 무기와 도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화살촉, 갈판, 찍개~등등 우리의 선사시대와 많이 비슷하지여?

타루트 섬에서 발견된 조각상은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굉장히 비슷하다고해여~

큰 귀에 민머리 두상까지~그리고 기도하는 듯 두손을 모으고 있는 자세도여~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좋아하는 혁군은 이번전시에서 알아볼수 있었다고해여~

제일 재미있는 코너 였다고합니다.

아라비아의 타즈 지역에서 발견된 6살 아이의 무덤이 화제가 되었다고해여!

이 아이의 얼굴에는 황금 가면이 놓여있었고 금과 루비, 진주 등 갖가지 반짝이는 아름다운 보석으로

장식된 목걸이와 아르테미스 여신이 새겨진 금 귀걸이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1000년 무렵부터 아라비아를 가로지르는 전설적인 향료 교역로가 만들어졌고

이 길 위에서 경제적인 부를 축적한 도시들은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무함마드의 박해를 피해 메카를 떠나 메디나로 향한이후 이슬람교는 아라비아를 넘어 금속히 퍼져나갔어요~

메카와 메디나는 이슬람 세계의 종교적 중심지가 되어 시리아, 이집트, 이라크,예멘 등 주변 지역에서

순례자들이 모여들었다고해여~그 순례길에서 출토된 도구와 저장용기, 용품들은

당시의 개인 용품들은 당시의 일상 생활과 경제,

예술활동이 모두 반영되었습니다.

혁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카메오가 있는 목걸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합니다.

엄청 값이 비쌀것 같아며..ㅋㅋㅋ

이번 전시를 통해 아라비아 반도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이슬람 문화에 대해 조금더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한 전시지만

뮤지엄러브 선생님의 설명으로 아이들 세상을 보는 안목이 커졌으리라 믿습니다.

뮤지엄러브에서 여름방학 특강이 오픈하네여~

책과 함께 전시회 보면서  더운여름 알차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