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대학로에서 봤던 캣츠가 재밌었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문화지원으로 또 보러갔습니다

같은 내용인줄 알았는데

고양이들의 소망을 얘기하는 다른 이야기더라구요

무대도 더 넓고 조명, 배우들도 시작부터 더 기대하게 만들고 공연내내 재밌었어요~

단지 아쉬웠던건 앞에 관객때문에 집중할수가 없어서 중간에 자리를 옮겼던것뿐입니다

공연이 끝난 후 땀을 뻘뻘 흘리는 배우들이 아이들과 사진을 하나 하나 찍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또 기회가된다면 큰 애도 같이 보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