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늘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어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지루할 틈도 없이 비보잉와 무술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듬체조까지 모든 춤사위를 볼수있었네요~

내용 자체가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없이 코믹하게 이끄러가서 여기저기 어린아이들이 까르르르 웃고 있더라고요.

관객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다들 웃느라 정신이 없어요~

아이에게 어느 부분이 제일 좋았냐고 기억에 남을까 했더니

하늘을 줄타고 올라가거나 덤블링을해서 높은 계단을 올라가는모습 빨간공만을 가지고 예쁘게 리듬체조를 하는모습 또한 기억에 남았다고 하던데요~ 

주변에서 플라잉을 하는데가 없으니 더욱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보는내내 이장면을 완성하기싸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했을지 같이 어울려서 하는 단체활동이니 너무 재미있게 연습했을꺼 같은 이런 저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 개인적이 생각도 들었네요.~^^

무척 더운 여름이었는데 지하철에서 나와 5분거리에 있고 이곳은 무지 시원하더라고요~ 공연관람시 추울시 있으니 겉옷을 꼭 챙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더위를 식혀가며 눈이 호강하는 관람이었습니다.

과학관도 옆에 있어 겸사겸사 갔다 왔네요~ 다음에는 이른시간에 예약해서 과학관과 공연도 느긋하게 즐겨봐야겠어요

과학관 역시 무지 시원하니 여름방학때 강추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