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내에 있는 조이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손님들로 북적북적였지만 공간이 넓어서 질서를 지키면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텝들도 친절하게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범퍼카와 로봇기계 중 두 대씩만 빼고는 점검중이었고 두대마저 같이 움직이기에는 공간이 좀 협소했는데 점검중인 기계가 다 같이 움직인다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어서 신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