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과 함께 본 공연이었어요~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스퀘어원 공연장은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대기 했다가

공연장에 들어가더라구요.

앞에 자리는 어린이 지정석이라 아이들만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였고

뒤에부터는 엄마와 함께 앉아 볼수 있는 자리였어요.

소극장구조라 앞에 어른이 앉으면 아이가 잘 보이질 않더라구요.

아이가 안보인다며 무릎에 앉아 보았어요ㅜㅜ

공연보기 전날에 아이와 함께 브레맨 음악대 책을 읽고 가서

공연을 보자 아이가 다음에 나올 동물 친구들도 이야기 하고 공연에 더욱 집중해서

관람할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음악대가 되더 난타처럼 바닥을 두드리고 북도 두드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을 넣었더라구요.

6세까지가 잼있게 볼 내용이었어요~

다른분들 참고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