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높고 앞 열에 어린이 관객이 앉아서 시야 방해 없이 관람했습니다.

아이를 위한 방석이 준비된 공연장입니다.

2. 프로그램

낭만 발레, 고전 발레, 모던 발레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감상 포인트를 알려주는 해설 시간이 있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기획 의도에 적합하면서 발레 입문자에게도 유익한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4작품이 올라왔습니다.

초연인 '유토피아'를 포함해서 라 비반디에르, 페리돌까지 처음 보는 작품이었습니다.

지젤, 잠미녀, 백조의 호수처럼 유명한 작품이 아닌 익숙하지 않은 작품들을 선정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3. 와이즈 발레단

발레 갈라 더 마스터피스를 통해 알게 된 발레단입니다.

이 공연을 보고 나니 9월에 있을 와이즈 발레단의 '지젤' 무대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