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여러가지를 알려준 공연이였어요..

바람, 공기, 쉼 등등~~

직접 신문지로 나무를 만들어보고, 그뒤 공연을 봤는데..

말없이 행동으로, 음악으로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준 공연..

괸찮네요..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결국은 잘리게되는 나무..

나무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었던, 바람도, 쉼터도 다사라지게되고...

제딸아이는 나무가 무너지게된깐 너무 슬펐다고하더라구요..

다들 모두 힘을 합해서 다시 나무를 심게되고..^^~~

처음봤을때의 나무와는 다른느낌의 나무..

아직 6살이라 한번 훼손이 되면 되돌리더라도, 다시 나무를 싱더라도 다르다는것을 알기는 아직 어린것같지만..

자연에대해, 나무에대해, 다시한건 생각할수있는  시간을 준 공연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딸아이는  신문지로 만든 나무로 계속 놀고있네요~

좋은공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