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여름방학을 맞아서 보게된 연극~

아이에게 재활용에 대해, 분리수거에 대해 다시한번 일러주게된 연극인것 같아요..

쓰레기라고 함부러 대할게 아니라는것에 대해..그리고 고장났을때 고쳐서 쓸수있다는것을,  말로하지않아도 연극으로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었던것같고,  

아쉬운점이 있다면 초등저학년이 많았어서 그런가 정말 시끄러웠던것 같아요ㅠ

 공연에티켓이 많이 부족한것같더라구요ㅠ 공연시작하실때 시끄럽게하지않거나, 소리지르지않거나, 일어나지않거나 조금더 그부분을 어필했으면좋겠어요~

그래도 아이한테 유익했던 공연이였던것 같아요..

쓰레기장에서 핀 꽃도, 요즘 이슈가된 강아지버리는것도ㅠ 다같이 살자는 할아버지의 말씀은 살짝 감동이 있었어요..

사람은 쓰레기가 없다는 그 말씀도요..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저희딸은 머리단발로 나온멀티맨? 무서웠대요..

앞으로는 분리수거잘하고, 집에있는물건을 또사는건 낭비라고 안산다고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