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카페를 통해 알게된 5명은 편하게 죽여준다는 

의문의 남자집에 모이게 되면서 극은 시작됩니다.

다들 저마다의 사정으로 삶이 너무 버겨워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데..막다른 상황에 처해지닌깐 다들

죽음보다는 누군가 다른사람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

음을 깨달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닌깐  요즘 학원폭력의 심각성이 뼈저리게

다가왔습니다. 공연중간에 훌쩍이는분들은 대부분 아이가

있는 여성분인듯 싶습니다.

메리골드..꽃말처럼...언젠가 다시 행복은 올것임을 알기에

힘겹더라도 폭폭한삶을 이겨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