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발레단 발레엿보기 발레리나 체험하기에 엄지척이였습니다~~
어린이발레체험단에 맞게 발레리나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것도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요^.~~
발레의 1도 모르는 아이~~~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서 아침마다 저희집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게 생활화되어있는데요~~
어느날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나~~~ 전시회에서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
아이가 발레동작으로 그 음악을 표현하더라구요~~
그리하여 몸으로 표현되는 무용예술 발레체험을 제대로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유니버설 발레단 발레엿보기를 방학체험으로 우아하게 즐기고 왔답니다^.~!!
여름방학체험으로 8월 9일 (수), 8월 16일 (수), 8월 19일 (토) 11시에 있습니다~~
체험연령. 48개월부터 11세까지
체험시간. 1시간 30분
체험요금. 부모1인무료 애플도도 40%회원할인
유니버설 아트센터 찾아가는 길.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으로 네이게이션 검색해서 들어오고
다둥이카드할인적용되는 곳인데 카드소지를 안해서 1시간 1800원으로 이용했답니다^.~;;;
유니버설 아트센터 답게 온 건물안의 벽은 이렇게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공연모습으로 가득합니다~~~
발레리나 전시회에 온거 같지요~ㅎㅎ
1984년 창단된 한국 최초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설 발레단의 공연 포스터들 또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발레하면 딱 떠오르는 백조의 호수~~
유니버설 발레단이 제작한 3막 4장의 창작발레 심청까지~~~
심청공연 꼭 보고싶더라구요~~
발레복이 아닌 한복으로 어떻게 발레로 표현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한국의 미를 담고 있는 무대장치와 한복을 가미한 의상, 탈춤을 응용한 발레동작으로 호평을 받았다던데 기대되어요^.~~
발레 무용수들의 연습, 클래스를 엿보다~!!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하루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무대 위 화려한 발레리나보다
매일매일 발레리나의 일상은 연습 또 연습이에요~~
무용수들이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에 맞춰 공연 준비를 위해
매일 연습실에서 흘리는 땀방울을 눈 앞에서 느껴보세요^.~~
민낯으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사진찍히는건 누구나 싫어요~~~
연출된게 아니라 실제 연습하는 일상에 저희가 들어가는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러워요~~
실제 피아노 소리에 박자를 맞춰 발레하는거라 다른 소리가 들어가면 발레리나들이 다칠 수 있어요~~
저희는 숨죽여 바로 앞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했답니다~~
와우~~
유니버설발레단이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발레엿보기>는
발레가 처음인 어린이부터 발래를 배우고 있는 어린이까지
유니버설발레단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느끼며 발레에 대해
흥미를 파악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더 실감난답니다~~
그리하여 유니버설 아트센터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더 기분이 났답니다~~~
창단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발레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발레하면 딱 떠오르는 백조의 호수 발레공연에서 보여지는 다리의 포지션에 기초를 둔 클래식 발레도 떠오르고~~
중력의 영향을 받는 인간이 중력을 부정하는 춤인 발레를 추는 것은 고통 그 자체~~
수년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가혹했던 단련의 시간이 ~~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예술을 하는 발레리나~~
유니버설발레단이 직접 운영하기에 이모저모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발레 발레리나체험하기~~
초기 발레는 아름다운 의상과 무대장치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합니다~~
따라서 오늘날 재연되는 초기 발레 작품들 역시 그와 같은 효과를 내기위해
웅장한 무대장치와 호화로운 의상으로 꾸며지는 경우가 많았다고합니다.
그리하여 발레의상변화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는 발레의상변화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처럼 처음에는 이렇게 발이 아예 보이지 않는 의상이 주를 이루다가
(이 시대는 여성이 발목을 보이는 것이 부도덕하게 여겨졌던 세대라고하네요;;)
점차 발레동작을 하면서 자유롭지 못하여 점차 짧아지면서
이렇게 무릎까지오는 튀튀의상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시니 아이들 초집중이였어요~~
발레할 때 신는 신발 토슈즈 이야기또한 빠질 수 없지요?
발레를 할 때 발가락을 구부려서 할까요? 발가락을 세워서 할까요??
발끝으로 서서 추는 춤 발레...
그리하여 더 높이 날 수 있는 춤~~
그를 지탱해주기위해 단단한 상아뼈로 제작되는 토슈즈라고합니다~~
발레리나의 발모양에 맞게 제작된다고하네요~~
내가 바로 발레리나, 발레리노
어린이에게 맞도록 만들어진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지젤>의 의상을 입고
쉽고 재미있는 발레 동작을 배워봐요~~
발레의 손과 발 포지션을 배워보는 시간~~
러블리한 발레선생님과 함께 배워보아요~~
발레의 기본동작을 다 배우고난 뒤
음악에 맞춰 미니 발레 학예회까지 보게 되었어요~~ㅎㅎ
발레의 마임까지 배우 수 있었는데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결혼을 약속합니다.
엄마들에게 다시한번 발레 팬터마임을 보여주는데 흐뭇흐뭇했다죠~~
덕분에 엄마들 포토타임이 아주 그냥 기자화견수준입니다~ㅎㅎㅎ
여아맘의 로망은 여자여자함의 표현인 발레가 아닐까싶어요~~
그러나 제 아이는 중성적인 아이라 이렇게 어린이발레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요~~;;
음악을 듣고 발레를 추는 아이를 보면서~~
언어말고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춤 발레체험이 적기였던거 같아요~~
더불어 엄마는 아이가 여자여자한 발레의상을 입고 인생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오늘은 백조의 호수의 오네뜨 공주 너해라~~~ㅎㅎ
엄마는 오딜리아 의상 한번 입어보고 싶구나~ㅎㅎ
아이가 선택한 2가지의 발레의상을 입고~~~
아이가 지금 기분을 엄마에게 발레로 표현해주고 있어요~~
유니버설 아트센터의 인테리어가 무대장치가 되어 와우~~제대로 어린이발레체험할만한 곳이였습니다~~
정말 넌 나에게 첫사랑이야~~~
새를 표현하는 아이~~
유니버설 발레단이 운영하여 더 실감나게 발레리나직업체험하기 좋은 곳~!!
아이의 7살 발레리나의 모습을 추억하며~~
8살 발레리나의 모습도 기념하고 싶어 기록해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