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뮤지컬 찾아다니면서 봐야하는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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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이 만든 단 하나의 가족뮤지컬 정글북 역시 찾아다니면서 봐야하는 공연이였다에 별표 백만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으로 향하는 길~~~

​공연티켓을 출차시 1500원과 함께 제공하면 됩니다~~

맞은편에 롯데백화점과 반대편에 구월동문예길음식거리가 있으니

공연 1시간 30분전에 도착해서 놀기 좋았어요~~

이렇게 공영주차장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으로 가는 공원길에서 뛰놀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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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글북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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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의상, 춤과 노래, 연기 모두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무대라 정글북 뮤지컬 예찬론가 되시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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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좋다~~좋다~~만 연발되니 공연이야기를 어떻게 들려드려야하나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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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뮤지컬의 인기는 어쩔;;;

공연 30분전부터 많은 관람객으로 가족뮤지컬의 위엄을 실감했어요~~~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하는 공연 흔하지 않다며~~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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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답게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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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좌석은 화살표 O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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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간에 모글리가 원숭이들을 따라 황금사원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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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을 든 인간들이 정글을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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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간 2번 배우분들이 무대로 오는데요~~~

특히 모글리 지나갈 때 누나와 동생이 하이파이브하려고 손을 들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기대기대 기다렸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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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열과 M열 사이로 지나가니 아이들 눈이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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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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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방석을 티켓확인 후 미취학아동들에게만 한명당 한방석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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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되지 않는 동생을 위해 애쓰는 누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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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준 어린이방석들고 고이고이 공연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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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 티켓부스, 물품보관소, ​카페테리아, 대기실이 크고 넉넉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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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답게 2층에는 문화어린이방 놀이시설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다둥이맘을 위해 어린연령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을 생각해서 어린이공연 때도 개방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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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포토존이 없고

이렇게 공연 포스터아래에서 아이들은 신나고~~~

집 앞 현수막에서 무한반복해서 본 정글북 공연포스터를 직접 공연장에서 보니

티켓 인증샷까지 찍겠다며 적극적인 아이들~~~

드디어 본다고 얼마나 좋아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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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봉은 공연중에는 절대 켜지 말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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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자주 보러가는 공연덕에 야광봉 4개나 있어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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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무대보고~~와~~~

좀 뒷자리에서 무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봐야구나 생각했던 공연~~~

무대장치 훌륭한 덕에 아이가 실제냐고 물어봐서 엄마는 공연전부터 피식 웃었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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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이 80분이라 시간맞춰 들어가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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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떠오르는 초록초록 정글북 포스터가 무대장치로 그대로 옮겨져있으니

공연장 앞 기웃거리며 얼른 들어가자고;;;

​더군다나 공연장들어오니 호랑이 울음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리니~~~

아이들 손짓발짓 표현해주는게 넘나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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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을 아직 그림책으로 만나지 않은 아이였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공연 후에 열심히 보게 된 남매였어요~~~

이제는 뮤지컬도 보고~~엄마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책으로도 보고~~~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보고 자라게 될 아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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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정글북 이야기

"작은 아이가 만드는 거대한 감동"

정글에서 자란 인간의 아이 모글리.

모두가 평화로운 정글의 법칙을 따라 모글리는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늑대 부조그이 대장 아켈라의 모호 아래 곰 발루와 흑표범  바기라에게

정글의 법칙을 배우며 다른 동물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낸다.

하지만, 호랑이 시어칸이 나타나면서 평화롭던 정글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정글의 법칙을 무시하고 오직 힘으로 위협하는 시어칸은

그의 부하 승냥이 타바키와 모글리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점점 자신이 인간인지 늑대인지  혼란스러워하던 모글리는

원숭이들의 꼬임에 넘어가 시어칸의 계략대로 황금사원으로 끌려가고

위험에 빠진 모글리를 발루와 바기라가 비단뱁 카아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해낸다.

발루와 바기라는 결국 시어칸의  위협으로부터 모글리를 지키기 위해

인간마을로 돌려 보내야하고, 모글리는 소중한 동물 가족을 구하고

정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어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빨간 꽃'을 찾아 용감히 인간의 마을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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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아야 할 검증된 최고 흥행작~!!

2년에 걸쳐 기획, 제작된 가장 웅장하고 거대한 가족뮤지컬!

2016년 서울 초연 100회, 6만 5천 유료관객 동원!

매회 연속 매진행렬! 최고 흥행작!답게

무대에 시선고정되며 화려한 볼거리와 정글의 웅장함까지 표현되는 우리집 흥행작 인생뮤지컬~~

80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빠르게 펼쳐지는 정글의 세계!!

화려한 조명과 입체영상으로 쉴새없이 바뀌는 무대체인지덕에

아이는 공연시작 전 무대장치보고 영화보는거냐며 한번 더 물었다지요~~

그만큼 볼거리가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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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단뱀이 나무에게 움직일 때의 표현력은 아이들이 진짜 뱀이라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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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대형코끼리덕에 아이들이 진짜 코끼리가 어떻게 공연장에 오냐고 놀라고~~~

12종 이상의 정글 속 동물들의 움직임과 특색을 살린 실감나는 안무로

가장 기발하고 가장 생생하게 구현 된 단 정글북을 위해 탄생된 동물들 엄지척!

누나는 공작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고~~

동생은 코끼리와 뱀 쫓아가느라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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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정글북~정글북~~하는지 알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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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육아맘이라 모글리 엄마의 노래가 저에게 울림이 되어 막 감정이입되고 눈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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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를 10년이 지나도 알아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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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또 막 눈물훔치고~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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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바라보는 엄마도~~~

7세 누나도~~

4세 동생도~~~

감동~또 감동~~~

책에서 자주 접한 정글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니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나들이였답니다~~

인간과 동물사이에도 소통이 필요하고 더불어 살아가면 화려하고 웅장한 정글이야기가 계속 된다는거~~~

동물들조차 다름을 인정하고 같은점을 발견하고 가족이 되는 인간과 동물이야기가 더 감동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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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이 계속 되기를 바라는건 정글북 뮤지컬을 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실 이야기~~~

등장인물 하나하나 소개해주시며 보여주시는 퍼포먼스 또한 눈을 못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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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뛰어들어가고싶게 만든 정글북이야기~~~

마지막 커튼콜장면까지~~

막이 내리니 더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정글북 이야기~~~

그림책으로도 매일 만나고~~

이번주 주말가족공연나들이로 성남으로 찾아가는 정글북 공연~~

애플도도에서는  R석  할인을 이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