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와 크리스마스] 신나고 흥미롭게 관람했어요.
작성자 :차카게
등록일 :2017-11-14 06:22:40
조회수 :3,325
나들이명: 명작체험뮤지컬 빨간모자와 크리스마스(경복궁아트홀)
크리스마스가 성큼성큼 다가오는 11월 11일,
크리스마스 특선 명작 뮤지컬
[빨간 모자와 크리스마스]를 관람하기 위해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10여분 걸어
경복궁아트홀에 왔어요.
티켓박스는 건물 입구에 있는데,
공연 30분 전에 오픈하여 발권해요.
공연 30분 전에 오픈하여 발권해요.
우리는 여유있게 도착하여 1층 편의점에서 커피와 음료수와 과자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티켓박스에서 입장권을 받았어요.
경복궁아트홀로 내려가는 길이예요.
계단 중간에 화장실이 있어요.
경복궁아트홀로 내려가면 오른쪽에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해놓았어요.
왼쪽은 공연대기석으로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요.
따뜻한 커피와 물, 그리고 책을 비치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마시고 읽을 수 있어요.
가은이는 [장승]과 [사과가 쿵]을 꺼내어 읽고 이야기를 해요.
경복궁아트홀의 좌석안내도예요.
우리 좌석은 가열 8~10번으로 무대와 가까워
배우들의 호흡과 열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화장실을 다녀와서
공연장으로 입장했어요.
얼마 만에 온 어린이전용극장인지 새삼 반가워요.
1열은 어린이배려석으로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이 뒷좌석에 앉으면 잘 보이지 않아
1열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좌석이예요.
가은이는 우리 좌석이 2열인데도 1열에서 관람하고 싶고,
우리 좌석 옆 가장자리에 앉은 동생이 엄마와 떨어져 1열에 앉는 것을 두려워 하여
함께 1열에 나란히 앉고,
동생엄마가 가은이 좌석에 앉아 즐겁게 관람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 포토타임이 있어서
가은이도 기념사진촬영을 했는데, 플래쉬가 잘못 되어 뿌옇게 나왔어요ㅡ.ㅡ
가은이에게 오늘 관람한 [빨간 모자와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어땠는지 물었더니
오랜 만에 어린이전용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여 좋았고,
학교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배우고 발표회를 하는데 빨간 모자의 오카리나 연주를 들어 신나고,
노래를 들으면 춤을 추는 나쁜 늑대를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면서 혼내주고 잘못을 느끼게 하여 흥미로웠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엄마가 알려 준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말해요.
그래,
[빨간 모자와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특선 명작 뮤지컬로
귀여운 빨간 모자와 거짓말쟁이 늑대의 동화이야기를
환상적인 무대에서
춤과 노래, 오카리나 연주가 더해져 신나고,
생활 곳곳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유괴, 안전, 식습관에 대해
신나고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면서 쉽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유익한 지식과 방법을
알려 주는 에듀컬(Education Musical)이야.
엄마는 가은이랑 어린이전용극장에서 명작동화에 생활 속 안전이야기를
배우들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어
대화를 주고 받고
줄다리기에 참여하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안무를 따라하면서
관객참여형 뮤지컬로 보아 더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어요.
[빨간 모자와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가져오면 산타클로스가 대신 전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어린이 공연을 관람하며
생활 속 안전교육을 알려 주고
신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애플도도에서 예매하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