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실패하나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친정엄마찬스로 오랜친구와 신난맘으로 집을나섰네요... 이른저녁을 함께먹으며 수다도떨고 가는길을 함께헤메어도 즐거운길입니다~^^ 계양문화회관은 주택가안쪽 산아래 위치하고있어 외진곳같으나 좌석도 편안하고 조명도 훌륭하며 무엇보다 음향시스템이 어느곳보다도 뛰어난것같아요~^^ 내용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현실 비판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어요... 자세한내용은 직접관람하며 확인해보세요... 배우들의 노래, 춤, 연기 모두 훌륭하며, 스토리구성또한 훌륭합니다... 소극장에서보던 공연과는 다른작품입니다... 함께간 친구도 연신 칭찬하며 놀라며 함께했어요... 90분이란시간이 어찌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우린둘다 몰입중이었네요... 공연이 끝날즈음 두컷 찍어봤어요... 20대친구들이 보게되면 공감대가 많겠구나 생각하며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