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많은 공연을 보러 다니지만,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캐릭터공연이 아니면 아주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이번 공연은 끝나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네요~

국악뮤지컬은 처음 접해봤는데, 중간중간 어르신 분들이 보러도 오셨더라구요.

흥에 겨워 얼쑤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전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우리가 알고있는 흥보네 집에 살고있는 제비 반비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나갔어요.

세명의 배우분들과 뒤에 연주해주시는 분들의 호흡이 넘 잘맞아 박수치며 즐길수 있었습니다.

남자제비역의 배우분이 넘넘 좋아면서 아이가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1인다역을 하는데 어쩜 그리도 잘 소화해 내시는지.. 넘넘 멋졌어요~!!

크리스마스에 산타제비 반비와함께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고 성장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좋은공연 짧게 공연해서 넘넘 아쉽네요~~

이런 국악뮤지컬이 많아졌으면 또또 보러가고 싶네요~^^

공연중 사진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공연이 끝나고 세션하신 분들이 정리할때 한컷 찍었어요!!

멋진연주 넘넘 감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