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개성이 강하고 감정표현이 섬세하고 그 감정 이끌어갈때 부자연스럽지않아서 원래 연극이든 뮤지컬볼때 눈물이 찔끔나왔다가 금방들어갔는데 눈물이 날때 점점 더 감정을 고조시키고 공감되는 주제,상황들이 많아서 '폭풍오열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감정이입이 잘됐고 잘 이해되지 않을때 그 상황과 맞는 노래를 불러주시는데 그 것도 너무 좋았다. 다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