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아치던 오늘 공연을 보기위해 단단히 무장하고 공연장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공연장이 어딘지 몰라 조금 헤맸어요

내비게이션과 지도상으로는 유원아파트단지 안 상가에 위치했는데 들어가는입구는 대로변에 있었어요

당산역에서 큰길로 걸어들어오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극단 안에서 기다리는데 극단분들이 다들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난로도 켜주시고 티겟배부시 핫팩을 선물로 주시는 쎈스까지!!!

아이와 간 가족은 저희와 다른 두가족 밖에 없어서

아이가 보기에 적합한 공연이 맞나? 하고 살짝 걱정했어요

그런데 이게 뭔일! 공연이 끝나자마자 딸이 또보고싶다를 연발하네요

극은 대사가없는 공연이예요  

춤과 노래 재미난 상황극이 연속되는데 대사가 없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춤도 맛깔나게 잘 추시고

연기하는 여자배우분이 예전 추상미분의기 나는게

매력있으시더라고요~멋졌어요

어른끼리도 초등아이들과  봐도 좋은공연이예요!!!

캐릭터쇼는  유치하다고 안보는 아이들은 분명 재미있어 할것 같아요

강추!(강추위가 아니라 강력추천 ㅋ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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