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에서 원효대교, 63빌딩 방향으로 걸어오면 매표소가 보여요

요기 매표소로 가서 승선권을 작성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찾아 유람선에 탑승하면 되요

승선권을 쓰고서는 본인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의료보험증이 있어야 하니 꼭 챙기세요

크루즈 근처에 포토존이 예쁘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미리 가셔서 사진찍고 산책도 하며 시간 보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크루즈 안에는 매우 따뜻하니 추우신 분들은 크루즈안에서 기다리셔도 좋을것 같아요

유람선은 10분전부터 승선 가능해요

유람선에 탑승하니 모두들 창가 자리로 주르륵~앉기 시작합니다

유람선 안에 들어가니 예쁜 시크릿쥬쥬언니가 색칠공부를 나눠줘요

앞쪽에 작은 놀이방처럼 꾸며져 있어서 한강을 바라보며 장난감놀이 하거나 색칠공부를 할  수 있어요

여의도에서 합정쪽으로 유람선이 움직이는데 갈매기떼도 함께 움직여요

아마도 2층에서 주는 먹이를 따라오는거겠죠!!

그리고 실내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게임을 하며 선물을 나눠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길에 만화 주제곡을 째쯔풍으로 불러주셔요

그런데 3곡이라 짧은 느낌으로 조금 아쉽더라고요

시크릿쥬쥬가 부는 플룻연주와 공룡이 치는 피아노연주

턱시도입은 아저씨가 연주하는 기타 선율에 매력적인 목소리로 만화 주제가를 불러주세요

저희는 공연이 끝나고 2층으로 올라와 갈매기 먹이주기를 했답니다

친환경 먹이라고 대왕멸치를 팔더라고요

새우깡보다 좋은것 같아요

유람선도 타고 공연도 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한강에 올 때면 오늘을 추억하며 이야기할게 하나 더 늘었네요

유람선타고 공연 꼭 보러오세요~~

갈매기들이 매우 반겨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