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홀에서 하는 공연들을 그동안 많이 봤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솔직한 감상평은 조금..기대에 못 미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가 단 셋이라 너무 단촐하게 느껴졌고 발레를 강조한거에 비해 배우의 발레 수준이 그저 흉내내기 식이었기에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공연의 마지막에 발레에 대한 간단한 수업을 해줬던게 좋았어요 어른의 입장에서 본 공연은 그렇지만 아이는 참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