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기운이 전해지는 저녁.남산국악당방문 자체만으로도 설레이네요

빠듯하게 맞춰갔지만 몇분차이로 시작과 함께 못하고 중간에들어갔네요

공연보러가시는분들 꼭 시간맞춰가세요

1시간전부터 티켓은 오픈하니 미리미리~~

7세에겐 어려운 공연일까 했는데.. 공연에 몰입하니 셰익스피어,삼국유사는 뭔지모르겠지만 내용 그 자체로 받아들여서인지 좋았다고 한마디 하네요.

이런 고급진공연도 볼줄아는 나이가 됐다니 ^^

7세이하에겐 좀 어려울듯은 해요.

오태석님의 재해석이 정말 탁월하신듯.역쉬 ㅎ

웃음포인트,집중포인트,대사들 몰입도 최고였답니다

보고나면 자안~~봤다 한마디는 기본으로나올꺼라믿어요.

왠지 봄이오는 계절과도 맞는듯한 두꺼운겨울옷보다는 경량패딩의 가벼움이 어울리는듯한 그런 맞춤공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