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아들과 함께 한 LUNA. 

주차하는데 20분 기다리다가 결국은 공연장소와

많이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공연시간 5분 전에

간신히 도착했네요~

(주차장이 협소하고 혼잡한듯 합니다. 

가실때 참고 하세요~)

주변에 제 아들 또래 따님들과 함께 오신 맘들은

집중도 많이하고 끝나고는 재미있다고 또 보고 싶다고 하더만... 울아들은 100분동안 몸을 비틀고...ㅋㅋ

참 힘겹게 봤네요~ㅎㅎ

여주인공 목소리가 참 예뻤고~

연기자분들 노래를 시원시원 해주셔서

잘 관람했습니다~

이야기 흐름에 몇가지 아쉬운 부분과 

주인공들의 마지막 죽음씬의 아쉬움과

제사장님은 좀더 목소리에 힘이 있게 연기해 주셨음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영상도 좋았습니다~

좋은 공연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