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만화 한 편 재미나게 보고 가는 기분입니다

입장시 교복입은 배우, 회초리를 든 선생님복을 입은 배우가 맞이했다

  '친구니까 말 놓을께?'

 '그래'

 '선생님께 인사해야지?'

'안녕하세요ㅎㅎ'

초등4학년 딸아이는 엄마의 반응이 부끄러운 듯 

웃으며 소매를 살짝 당겼지만

난 시간이 거꾸로 흐른 듯 나름 재미났고 기대가 되었다

열정이 담긴 그들의 땀 방울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