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뮤지엄러브 전시수업이 있었던

동대문 DDP에 올해감만에 다녀왔어요

멘디니전 보고 처음오는거네? 엄마?

재미있게 전시수업했던 멘디니전을 기억하고

반가움에 들뜬 딸아이 목소리들으니

또 미술관 다니며 전시보고 수업하며

꽁냥꽁냥 나눴던 이야기들이 기억나네요

뮤지엄러브 전시수업 오늘 신윤복과 정선~

바람을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만나는

신윤복과 정선의 작품을

원화와 미디어아트로 만나보는 시간이었어요

리플렛 챙겨  읽으며 시간보낼까했는데

리플렛이 따로 없고 엽서로 대체되있어서 아쉽~

집에 있는 책이라도 다시 한번 읽고올것을

닥쳐서야 이렇게 아쉬워합니다^^;;

배경지식 덜 챙겨 전시회에 오기 일쑤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수업 한다는게 뿌듯하고 행복한날~

겸재의 작품속 풍경들을 따라가보구요

​신윤복이 그린 당시 사람들의

멋과 문화도 만나본 전시수업이었어요

기억에 남는 작품이 금강전도라고해요

신육복 그림 속 어여쁜 여인들이

인상적일줄 알았더니 엄마예상 빗나갑니다^^

4월 뮤지엄러브 전시수업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 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