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처음으로 한강유람선을 타봤어요

주말이라 차가 너무 막혀 정말 부랴부랴 갔는데

다행히 출발하기 3분전에 도착해서 한강유람선을 탔답니다 ㅎㅎ

아이가 배를 처음타봐서 그런지 한강유람선 들어가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끼는 인형들 껴안고 한강을 바라보는 딸이 너무 예뻤어요^^

매점에서 갈매기먹이 2000원주고 구입해서 갈매기에게 먹이도 줘봤고요

갈매기가 배가 부른지 딸이주는 먹이는 먹지 안았지만 ㅠㅠ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어요

아이와 40분동안 한강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노을도 보고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오자고 딸이 먼저 말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