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약국에서 프링 전단할인권을 들고 보고싶다고 노래부르던 따님들~드디어 예매하고 몇일전부터 빨리 가고싶다며 시도때도없이 노래부르더니 공연보기전부터 신이났습니다.  기대만큼 저희 두 따님들 신나서 노래따라부르고 역시 여아는 공주공주 해야하나봅니다.  배우분들 가창실력에 깜짝놀랐네요.  공연끝나자마자 나와서 담주에 또 보러오자네요.  보고 또봐도 실망스럽지 않을 공연입니다. 따님들 때문에 공연끝나기  전에 또 보러올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