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뮤지션! 공연장에 들어서서

우리의 자리를 확인하니!

맨... 앞! A열... 그것도 중앙 하하하하
여섯살 딸램들이 긴장하고 앉았다

내용인 즉. 주인공이 피리하나 들고
해~ 햇살을 찾아 여행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인물들과 자연환경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

그 과정에 음악악기와 사물로 만들어진 소리 
그리고 노래가 곁들여져
아~ 이런것이 음악극이구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맨~앞에 앉아서 맑음밝음 둘다
주인공의 연기(행동) 보랴...
옆에서 그에대한 효과음 내는 다른 연기자 보랴..
바쁘게 두녀석 눈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ㅋㅋ

최근중에서 두녀석 집중도가 최고였다 ㅎㅎ

노란색 세모가 바로... 해! 햇살~
세모의 크기도 다르게, 나타났다 사라졌다
공연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 아니 세모^^

전체적으로 내용과 구성이 신선하면서
아이도 어른도 집중해서 보게되는 공연이였다


사실 가족음악극이란 타이틀에 리틀뮤지션을
혹시나 아이들이 일반음악회?처럼
중간에 지루해하지는 않을까? 집중 못하면 어쩌지?

게다가 최근 시작한 공연이라 리뷰도 거의 없어서
살짝 걱정하면서 도전해봤었던 것인데

전혀 걱정할 필요없는
아이와볼만한 음악공연이였다며~^^

아이와볼만한 음악공연 리틀뮤지션 끝나고 
연기자분들과 행복한 인증샷!

그리고 아쉬움의 인증샷... 하나더
들어갈땐... 어떤 의미인지 몰랐는데...
주인공의 손이 해에 닿을랑말랑~~~

두아이와 엄마인 나도 함께

가족음악극 리틀뮤지션을

흥미롭게 보고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이였다며~~~

아이와 첫음악공연 찾고 있으시다면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