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를 무찔러 
위기에 빠진 냉장고나라를 구하기 위해 
코코몽 친구들이 고군분투 하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댄스 율동타임도 있고 
인형극, 그림자극, 레이저 등등 
흥미로운 요소들을 통해 아이들이 
바이러스를 무찌르는 신나는 모험을 함께하게 되니 

아이가 너무나 즐거워 했어요 

공연 후반에 객석까지 가득 채우는 
레이저 빔은 우리가 마치 
냉장고 안에 들어와있는 느낌까지 들게했지 
어른인 저도 신기했죠 

슈퍼로보콩 등장도 아이에게 인상적이었던듯 

코코몽보다 로보콩을 더 좋아하게 되버린 
그런 공연이었는데 
그만큼 아이가 손씻기만큼은 
철저하게 해야만한다는걸 확실히 인지하게 됐네요 
여름도 다가오고 더욱 위생에 신경쓰게 되는데 
아이가 스스로 손을 씻는 생활습관 
확실히 자리잡게 해줄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