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창작뮤지컬 루나 이미 후기가 좋았던지라 내심 기대를하고갔어요. 아이키우며 아동극만 보아오길 몇년..... 드디어 이제 딸아이손잡고 이런 정식?뮤지컬 보는 뿌듯함~~~!!!

90분이라는 시간이 짧게느껴질 만큼 집중도 좋은공연.  내용도 아이도 충분히 이해할수있을 정도라 너무잘봤어요. 내용이 슬프단건 한번도 못들었는데..,,중간중간 오열하는 딸램이 너무귀여웠네요. 

혹시 감수성있는 아이라면 휴지를 몇장 준비하세요^^ 

광화문아트홀 찾아가는길이 힘들다는 글이 많아 걱정했는데 찾기쉬었고 비가와서 다른곳은 못둘러봤지만 날씨가 허락하면 주변 돌아볼곳이많으니 여유롭게 다녀오심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