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엄청 바쁘게 달렸는데

오랜만에 나를 위한 행복한 시간을 가졌어요^^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올어바웃클래식"라는

브런치 콘서트가 열려서 다녀왔네요.

실은 클래식 콘서트는 처음..

젊을때는 몰랐지만 요즘은 클래식음악 듣고 힐링♪

5월은 쇼팽의 음악과 함께 브런치 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녹턴,플로네이즈6번Op53영웅,즉흥환상곡 등 5곡 연주와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씨의 해설을 듣고 알찬 시간이 였어요.

연주는 훈남 피아니스트 송영민씨~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씨가 연주를 하는데

대역으로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여준 그 분이 송연민씨에요.

쇼팽에 대해서 알고 폴란드여행 떠나고 싶어졌지요~

음악회가 끝나서 브런치도 먹고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 였네요.

매월 "올어바웃클래식"콘서트가 있으니 회원이 되서 다녀볼가 고민중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