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 작품은 한 단어로 정의되기도 하지요
" 여인 "- 아름다운 여인 -
그의 작품 여기저기엔 아름다움이 평화롭게 묻어 있어요
그런 그의 작품에 기술을 더하니
정말 더할 나위 업이 아름다운 공간이 재창조 되었답니다

실제로 여기저기 포토존을 만들어 두기도 했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저희 큰 아이가 전시를 살짝 무서워하는데
이번 전시는 무서워하지 않고 즐거워했다는 거예요-

예쁜 공주님 집이라고 말하더라고요 ^-^//

영화 러빙 빈센트 반 고흐의 한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는
짧은 애니메이션과 여기저기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곳들을 보며
우리 아이 눈에 보인 르누아르의 작품은

" 공주의 집 " 이였나 봐요 ^^
아름다운 왕자와 공주가 춤을 추는 모습을
아이가 한참이나 관심 있게 보더라고요

이 그림들은 르누아르라는 할아버지가 그린 작품들이야
그 할아버지는 공주들을 많이 그렸대
너무 예쁘다 그치? 우리 딸도 이번 그림은 마음에 들어?
했더니 주저 없이 응! 하고 대답했어요 ^-^

이번 전시회 기념품관에는 이쁜 것도 너무 많더라고요
급 사고 싶지만,,
매번 어디 다닐 때마다 제가 멀 사다 보니
아이도 습관이 되어버리는 거 같아서 이번엔 과감하게 패스했답니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주차는 갤러리아 포레 건물에 하고
잠시 돗자리를 깔고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

이렇게 저희처럼 돗자리랑 간식 조금 준비해서 가셔도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될 거 같네요 ^-^//

한번 다녀와보세요!
인생 샷 남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답니다

추천드려요!









* 본 포스팅은 초대장을 제공받아 직접 관람 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