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나"

광화문아트홀이라해서 광화문에 있나? 했는데

집에서 가까운 종로구에 위치

아이랑 가기 적합한 거리라 선택!! 가기전에 검색하니 평도 좋고 내용도

남자아이의 취향??과 맞아서 출발~

바람도 솔솔불고 적당히 좋은 날씨에

자리도 2번째자리 가운데라 good☆

기대를 잔뜩하고^^ 수역할 배우는 발랄하고 남성적이고 사랑앞에선 멋지고

연기 너무 잘하시더라는

여주역할 배우는 목소리는 정말 좋은데 연기하는게

먼지모르게 와닿지가 않아ㅠㅠ

제사장과 용사역은 묵직한 카리스마와 뚜엣할때의

멋짐이란!!!

초등학생도 반함♡♡♡♡

가장 기억에 남는건 

직녀와 주남역의 두배우분~ 연기도 맛깔나고

두분이 호흡도 척척이고 제일 재밌게 봤다!! 다 본후 아이는 얼마전 관람한 뮤지컬 "명성황후"보다

재밌었단다ㅋㅋ

아마 아이 기준에서 조금 더 쉬운 이야기전개라 그렇치

않았을까 싶지만 재밌었다니 기분이 좋터라~~^^ 창작뮤지컬 "루나"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