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주말 윤당아트홀로 공연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이가 9살이라서 사실 살짝 고민했어요. 왕자와 공주에서는 조금 벗어난 연령이라서

하지만 주제가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에 대해 그리고 그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한다는 주제여서

어떤 공연이든 아이에게 남는것이 잇을것이라고 생각하고 갓어요.

공연은 어른은 손발 오그라드는 공연이지만 역시나 아이는 좋아했네요.

개인적으로 콘트라베이스왕의 노래가 너무 좋았고요. 정말 악기의 느낌을 주는 배우였다는 생각

무대가 코앞이라 보는 재미도 있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