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방학이 되었어요~~  길도멀고, 날은 무척더웠지만 10세 둘째딸과의 오랜만의 나들이는 설레입니다...  시간여유를 많이두고 나왔지만, 더운날인지라 정시에 도착했어요... 지정좌석이었지만, 선착순으로 배정해주는 관계로 뒷자리 어쩔수없네요~~ ㅜㅜ...  그렇지만 공연 들어가자마자 그런생각들은 사라졌네요~~^^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국어, 과학, 미술, 체육순으로 진행되고요, 진행방법도 섀도우아트, 과학실험, 샌드아트, 풍선아트등 여러가지방법으로 진행되어, 아이들도 엄마들도 시간이 어찌흘러갔는지 모르게 지나갑니다~^^  직접만든 풍선들도 나누어주며, 유쾌한시간들 이었어요~~  다소 산만한시간들도 있었지만, 끝나고나온 우리딸얼굴에 함박웃음  가득하니 더운날씨였지만 보람된하루였어요~^^   너무더운 모녀 집으로 바로못가고, 베스킨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데이트를 이어갔어요~^^ 집으로돌아오는길 몸은 고단했지만 맘은 뿌듯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