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가까운 웅진플레이도시라 얼렁신청하고 다녀온 공연입니다~~  워터파크는 여러번왔었지만 상상아트홀은 처음이라 들어가는 입구 헤메었지만 시간여유를 많이두고간덕에 여유로운 관람이었어요...  상상아트홀은 웅플 2층 볼링장을지나 코너골목으로 한참들어가면 나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너무 어린유아들이 많아서 당황했어요... "잘못신청했구나~~ " 싶었던건데요, 공연을보며 그생각은 싹~ 접었네요~^^  너무 즐겁고 유쾌한공연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볼수있는 작품입니다... 오랜만에 우리두모녀 아무생각없이 박장대소 하고나온 공연이예요~^^  고양이톰과 생쥐제리와 두도둑들의 실랑이 너무 유쾌해요... 특히 두도둑들의 활약 뛰어납니다...  즐겁고 유쾌하게 실컷 웃고싶은분들 얼렁보고오세요~^^ 

공연후에 나오는길에있던 볼링장을 그냥 지나치지못하고, 초등오빠와 동생들의 게임을 구경하던 울둘째딸 드뎌 볼링에 입문했네요~~ 가족단위팀들 많이보입니다...  20년만에 엄마도 재입문했고요, 4파운드로 입문한 둘째딸도 즐거운시간이었어요...  가족단위로 즐길수있게 시설이 잘되어있어서 다음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