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세실극장 시청역과 엄청 가까워요

그래서 더위에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공연시간보다 조금 일찍 여유있게 가서

로비에서 화살쏘기 새총쏘기 참여해보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것 같네요

공연은 뮤지컬이나 이런거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역사수업같아요

저도 모르던 이순신의 이름들도 알게 되구

강강술래 노래도 불러보았어요

또 소년이순신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이때까지의 영웅이순신보다 친근하게 느꼈을것 같네요

마지막엔 이순신장군과 파도적응훈련도 하고

포탄훈련도 받아 왜군을 무찌르기도 하고

역사탐험대원수료증도 받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