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같이 참여해야하는거라 자리에 청팀 홍팀 띠가 있어요
이 띠로 편을 나눠서 게임을 하는건데~ 큰 의미는 없지만 아이들은 있으면 무조건 해야죠~
아이들 성화에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ㅎㅎ

세실극장은 처음와봤어요
소극장이라 어디에 앉아도 잘보였어요~

소극장이니만 자리가 불편하지 않았어요
등받이 있어서 뭐 2시간쯤은 앉아있기 괜찮겠더라구요~

공연 시작전에 북소리에 맞춰 강강술래 노래를 다같이 부르고
희망자 세명나와서 무대에서 부르는게 있었는데 작은아이가 왠일인지 손을 번쩍들고 나가서 해내고 들어왔네요

선물로 받은 네임텍
큰아이는 이런용기가 없는 아이라 동생받은거 사진찍는데도 불만 가득 얼굴이네요 ㅎ

공연의 내용은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이순신의 어릴적부터 커서 업적을 남기기까지 재밌게 구성되어 있고
중간 퀴즈도 맞춰가면서 한시간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아이들 체험극 이다보니깐 게임을 세가지 하는데
하나는 천을 옆으로 나르기~

두번째는 많이들 하는 공나르기~

세번째는 나쁜사람을 물리치도록 협동하는 공?던지기?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는지 많이 웃더라구요~

아주 뭐 이럴때는 아이들 모두 협동 잘되죠~
저희아이들도 세네개 던졌어요

게임하는 사진만보고 초등생은 유치해 하면 노노~
3학년정도까지는 아주 재밌어 할듯요~~ 내용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