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개학 전 마지막 박물관 체험으로 불광동에 있는 

'세계다문화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박물관 관람만으로 지루 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애플도도 사이트에  유럽문화 체험으로

문화 관람 뿐아니라 만들기 체험, 요리체험 까지

같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주 알찬 프로그램 인거 같아

선택해 보았습니다.. 

박물관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세계 기념품들~~

아기자기 형형색색 이쁜 악세사리들이 눈길을 끄네요...

문화체험 시작으로 먼저 독일에서 오신 다니엘 선생님이

메인 전시실 설명해 주시는데 정말 위트 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너무 잘해 주시네요..

(다니엘 선생님 짱~~~)

두번째로 포르투갈 선생님이 나라 설명해 주시고

음식체험 '프랑세지냐'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였습니다..

물론 맛도 베리베리 굿~~

집까지 먹고 싶은 마음 참느라 무지 힘들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의 대표 건축인 '벨름타워'를

3D퍼즐로 해서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그리 크지 않은 박물관이라 

조금 실망했는데 관람 후 후회했네요..죄송~~

너무 실속있게 꾸며 놓은 전시실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세계여행하고 왔네요..

꼭 다른 나라 체험하러 다시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