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고싶었는데

큰 아이가 유치원 친구들이 헬로비버를 보고왔다고하며

영등포타임스퀘어가면 볼 수있다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마침 애플도도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방학맞이 문화생활을

하였네요. 갔다와서도 벽돌로 댐을 쌓고 집을 쌓았고..하면서

여운이 남는지 한참 저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가 전개되고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웃을 거리들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공연내내 아이들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네요. 직접 참여하도록 벽돌을 나누어주시고 벽돌을 쌓고 온 두아이의 상기된 얼굴이 기억납니다.

앞으로도 좋은공연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