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는 국릭중앙박물관 1주전에는 용산전쟁기념관 지난 주말은 다시 국립중앙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주말나들이로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추천드려요~~~

이유는 대동여지도가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도예찬전시와 신비의 보물을 찾아서 황금문명 엘도라도 전시회가 이번주까지거든요TT

전 넘나 좋아서 두번씩 다녀온 전시회랍니다~♥
근데 역사박사 아빠와 오지 못하고TT
역사를 무식하게 외운 엄마는 아이에게 알려줄것이TT
그래서 전문가와 함께하자했는데 지도예찬전시는 외부업체 전시교육프로그램이 들어올 수 없다네요;;
그래서 겨우 시간맞춰서 큐레이터와의 대화 들었는데 수요일 저녁에 불량주부하면서 갔는데 제게는 넘나 좋았으나 아이들이 30분지나니 힘들어해서 대동여지도 보고오는것만으로 만족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전시교육프로그램 원데이로 신청하면서 아이가 가장 좋다는 리틀빅아트 2학기 정규반 등록한 대범한 엄마~~그덕에 커피 못 마시고 있어요~~;;
한달에 한번이니 부담없는걸로요;;
다 서울나들이일테니 도로정체 덜 한 일요일로 선택했어요~
엄마표영어 자극받으려 쑥쑥닷컴 들어갔다가 공연나들이프로그램까지 보고 이리 되었다는요~~
로메로브리토전시회 리틀빅아트 선생님이 제일 좋았다는 초등 따님 의견존중했습니다~~

저는 여태 중남미하면 마야, 잉카문명만 생각했는데 엘도라도가 있었다는 것도 전시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이건 외운 기억이 없었나봅니다TT

초등되었으니 전문선생님과 전시감상교육듣고 미취학동생은 엄마와 함께 황금문명에 들어갑니다.
역시 전시를 잘해두어 저길을 걷는데 직접 그 황금문명으로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다른아이들 수업방해안되게 ****도 찍었습니다ㅎㅎ
초등누나되었다고 전시감상이 우아하지고 차분해지니 22개월부터 그리 싸돌아다닌 보람이 있었습니다ㅎㅎ

선생님 역시나 열정있으셔서 120분이 아닌 135분동안 열일해주시니 엄마는 둘째와 단둘이 치열하게 잘 있었습니다~
아이 하나만 데리고 다녀도 왜이리 편한지요ㅎㅎ

끝나고 선생님께서 브리핑시간이 있었는데 초등따님께서 다시한번 브리핑해주니 정말 이 보람되는 순간♥.♥
아이의 보물지도 가는길이 폭풍우, 가시덤불, 화산, 불, 파도, 번개, 무지개, 맛있는 길이 다양하게 있으니 아이설명듣는데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습니다ㅎㅎ
이틀연속 아빠에게 선생님께 배운 엘도라도 퀴즈대회 펼치느라 아이는 의기양양하고있습니다~~

"원주민에게 황금은 사람들의 탐욕을 채워주는 재물이 아니라 신에게 바치고, 자연과 함께하며 영혼을 풍요롭게하는 제물이였습니다. 침략자들의 탐욕스러운 눈이 아니라, 원주민의 입장에서 자연에 대한 애정어린 눈과 마음으로 황금을 바라보세요"라는 전시회 마지막 문구를 눈에 마음에 담아두어야겠습니다.

이번주에 꼭 가야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위대한 유산 우리와 만나다 프로그램이 이번주까지거든요~
저희는 2주에 한번씩 간결과 처용무, 강강수월래, 가곡을 들을 수 있었어요~
더군다나 이리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