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공연인데 10분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 만들어주며 흥을 돋군 사회자님 ^^

진행을 너무 잘하셔서 아이가 계속 웃으며 공연 봤네요 

1시간 공연일 줄 알았는데 

1시간반을~~ 정말이지 시간가는줄 모르게 알차게 공연해주셨어요 

발레는 처음보는데 발레가 이렇게 멋진 공연이였나요?

끝나고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아 

집에 오는 내내 '와 정말 멋지다'를 연발했어요

발레학원에 다니는 딸이 요즘 힘들다며 쉬고싶다고 했었는데

다시 의욕 뿜뿜해 오늘 본 언니들처럼 예쁜 발레리나가 되고싶다고도 하구요

멋진 공연 너무 잘봤고

많은 분들이 보고 이 감동 나눴음 좋겠네요 ^^

정말정말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