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도에서 좋은 기회가 닿게되어 겨울왕국 뮤지컬을 5살 아들과 함깨 보고왔습니다^^

세종 사는데 대전 효문화진흥원은 처음와보네요~

지도 보니 오월드 근처더군요^^

1층 들어가서 티켓팅 하고 시간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공연장이 시설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청결해서 좋았어요~

공연장 맨 뒷쪽에는 아이들이 무대를 보기 수월하게 영화관에서 보던 깔고앉는 쿠션이 여러개 준비되어있습니다^^

울 아들도 아직 5살이라 쿠션 없으면 무대가 잘 안보여서 챙겨서 앉혔네요~

아들래미가 엘사랑 울라프를 좋아해서 정말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보는동안 중간에 "아빠 이거 언제끝나요?" 라고 묻길래

오래 앉아서 보기 지루한가 걱정되서 "왜?"라고 물으니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고싶어서요" 라고 말할정도로 집중해서 재밌게 보더라구요^^ㅎㅎ

배우분들도 연기를 잘 하시고 영화 스토리에 충실해서 재밌게 보다 왔습니다^^ 끝나고 배우분들과 사진촬영하는 시간도 있더라구요~ 울 아들은 부끄럽다며 그냥 나왔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아들이 너무 재밌게봐서 멀리까지 가서 보고 온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