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살되는 딸과함께 8시공연을 보러다녀왔습니다~~^^ 딸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싶었던 공연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관람장안으로 들어갔었요~^^

걱정은.. 딸이 지루해해서 딴짖하거나 나가자고 할까봐..ㅠㅜ

근데 웅장함에 애 눈은 반짝반짝 동그라미!!!

딸 앞좌석에 아저씨 한분때문에 거북목을하면서 보길래 자리 바꿔주까?하고 말하자 바로 바꾸자고~^^

예쁜 언니들이 연주하는 악기보면서 눈 한번떼지않고 구경~ 궁금해하는 딸램 위해서 귓속말로 악기 이름 말해주니 더 좋아라하드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떼지 않고 보길래.담에 또 하면 보러올꺼냐고 물어보니 바로 네!!라는 대답~^^

인천에서 둘이 전철타고 다녀온거라서 애는 피곤했는지 인천에서 하면 좋겠다고하네요~^^

마지막으로 언니들과 사진찍어서 넘 좋았다고~~^^

7살 친구들한테 추천해주고싶네요~~^^

애들이 지루할틈이 없었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